2014 기업 성장 조건, “디지털 시대 창작자에 집중”
입력 2014. 03.28. 09:41:21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측의 ‘2014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에는 업계 전반이 디지털 시장에 보다 집중, 디지털 활용 세대인 10~20대가 새로운 생산자와 주체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를 익혀온 10~20대는 스마트폰 대중화로 시, 공간의 제약이 최소화된 디지털 환경에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온라인 공간에서 그들의 활동 영역과 시간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문화 생산자와 주체자로서 10~20대의 잠재력과 역할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실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비주얼 디렉팅을 제공하고 있는 크리에이션 브랜드 우프로덕트(Wooproduct)는 “우프로덕트 웹사이트 내 페이지 방문자수만 해도 하루 평균 최소 4000~6000여 명이다”며 “기업과 기관뿐 아니라 창의적인 단체와 개인 브랜드 역시 홍보를 위한 컨텐츠 기획에 앞서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미디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프로덕트는 오프라인은 물론 웹페이지부터 모바일 앱, 각종 SNS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활용 가능한 브랜드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 전시, 사운드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CI 디자인 등 국내 예술가들과 창작자들의 활동을 기업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러한 활동이 기업 홍보를 위한 컨텐츠로 기획, 제공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예술가와 기업의 선순환적인 만남이 양 측에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영역에서 문화를 적극 활용하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창조하는 것이 기업 성장 조건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우프로덕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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