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몰이 막는 ‘코엑스 리모델링’ 언제까지?
- 입력 2014. 03.28. 16:11:42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아 완성도를 높이면서 평일에도 행사장 내부는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실제로 한 업체 관계자는 “오픈 첫날부터 1000장의 명함이 다 떨어질 정도로 오가는 손님이 많았다”고 설명했다.문제는 행사가 진행된 코엑스 전체가 여전히 리모델링중이다보니 부대시설 부족, 행사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상 지난해부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엑스 공사 탓에 입점 업체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태라 “몇 블록씩 나눠서 공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장기간 그 큰 공간을 전부 닫아 놓다니 무책임하다”며 여론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은 물론 관람객들 조차 “공사 탓에 밥집은 물론 카페도 갈 곳이 없다”며 불편한 입장을 전했다.
이번 리빙 디자인 페어가 B2C형태를 갖추는데 완성도를 높였으나 코엑스 내부 공사가 고객몰이를 방해하는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