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예비신부를 위한 ‘피부 관리 노하우’
입력 2014. 03.29. 11:54:17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4월을 앞두고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크게 늘고 있다.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예비 신부들은 피부 관리에 공들이지만,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겹친 봄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관리가 쉽지 않다. 특히 결혼 준비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생기를 잃기 마련이다.
그러나 피부는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혼 2~3개월 전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결혼을 준비하기 전 화이트닝에 집중하는 사람이 많지만, 피부 관리의 기초인 보습으로 피부를 튼튼하게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피부가 메마를 틈 없이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게 좋다.
반면 기미나 잡티 등 화장품으로 해결되지 않는 피부고민을 가진 여성들은 피부과를 찾기도 한다. 예비 신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술로는 필러나 레이저 등이 있으며, 시술 후에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애프터케어 제품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식장에서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는 부모들도 외모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이라면 부드러운 피부 결을 완성해주는 주름개선 크림이나, 깊이 있는 촉촉함을 완성하는 수분 케어 제품으로 셀프케어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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