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한강 자연 활성화, 라인강변으로 향하는 길
입력 2014. 03.31. 11:41:23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서울시가 그동안 한강의 시민 이용 콘텐츠와 접근성 등을 강화해오면서 2030년을 목표로 자연성을 집중 회복하겠다는 장기계획에 들어갔다.
이에 강변도로 등으로 단절된 곳곳의 한강 생태축 총102만8천㎡까지 단계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또한 그늘을 만드는 나무에서 울창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13곳에 여의도공원의 5배(104만7천㎡)에 달하는 규모의 한강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연스러운 토사 퇴적이 가능한 탄천, 중랑천, 여의도샛강 3개 지천 합류부에는 생태거점으로 집중 조성, 곤충, 파충류, 어류, 조류 등이 살 수 있게 하고 주변에 관찰 데크를 조성해 시민생태학습장으로 만든다고 해 주목된다.
그 밖에도 비가 오면 강변도로에 쌓인 먼지, 타이어 가루 등이 그대로 한강으로 유입돼 발생하는 수질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도로 하단 800곳에 자갈과 식물 등 자연정화시설을 설치한다.
특히 밤섬 람사르습지에 인접한 이촌권역의 경우, 인공호안을 자연하안으로 바꾸고 천연습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올해 안에 구체화될 계획이다.
이에 서울시는 ‘두모포에 큰 고니가 날아오르고, 아이들이 멱감는 한강’을 2030년의 미래상으로 자연성을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 공생하는 한강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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