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복의 재발견, 꽃무늬로 연출하는 ‘트렌드 룩’
- 입력 2014. 04.01. 10:43:31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자신을 가꾸는 남성인 ‘그루밍족’이 크게 증가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패션 경계선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플라워 패턴과 파스텔컬러 등이 남성복에도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 패션 관계자는 “남성과 여성 스타일의 경계가 사라지는 경향은 오래 전부터 시작됐지만, 보수적인 남성 패션에 익숙한 이들은 아직도 페미닌한 남성 스타일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페미닌한 요소를 자신의 스타일로 적용하고자 시도할 경우 톤다운 된 핑크, 잔잔한 플라워 패턴을 선택해 서서히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플라워 패턴’ 스타일링 tip
핑크 컬러나 플라워 프린트를 아우터에 적용할 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을 선택해, 데일리 룩으로 연출 하는 게 좋다.
올 시즌 남성복 플라워 패턴을 살펴보면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얼핏 플라워 패턴은 스타일링이 어려워 보이지만, 화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플라워 셔츠와 재킷은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반면 셔츠는 재킷 안에 이너로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더 과감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특히 변형된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도 스타일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