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 천연 화장품으로 ‘셀프 케어’
- 입력 2014. 04.03. 16:23:29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최근 안전한 원료로 만든 건강한 천연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천연 화장품이란 95% 이상의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뜻한다. 특히 집에서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전신을 관리할 수 있다.
▲ 자극 없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
환절기만 되면 거칠어지는 피부 때문에 각질제거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지나친 각질제거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가 더욱 거칠어져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이때 자연 유래 성분의 각질 제거 제품을 사용하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마찰 없이 매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 두피에 쌓인 노폐물 털어내기
하루 종일 미세먼지로부터 자극 받아 민감해진 두피에 강한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화학성분의 샴푸를 사용한다면, 자극이 더해져 오히려 두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때 천연 성분이 95%이상 함유된 천연 샴푸로 자극은 최소화 하되, 두피 속 노폐물은 깨끗하게 제거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 자연 원료의 보습 밤으로 수분 충전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보습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하는 필수 코스다. 아침과 저녁으로 보습 제품을 꼼꼼히 발라도 건조함을 느낀다면,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 가능한 보습 밤을 수시로 얼굴에 발라 피부에 보습을 충분히 충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