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의복 관련 상담 감소, 상조서비스 불만 증가’
입력 2014. 04.07. 20:28:10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6만9450건으로 전월대비 8.7%(6657건)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간편복, 내의류 등 의복 관련 상담이 전월대비 30.3% 감소해 전체 상담 건수가 감소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상담건수를 살펴보면 ’물품’관련 상담이 51.1%(3만5507건), ’서비스’관련 상담이 43%(2만9817건)를 차지했다. ’서비스’ 품목 중 ’상조서비스’(45.6%), ’펜션’(37.7%), ’피부과’(28%) 등의 상담이 전월대비 증가했다.
증가폭이 가장 큰 ’상조서비스’관련 상담은 해지·환급지연, 환급금 과소지급 관련 불만이 다수를 차지했다.
’펜션’관련 상담(212건)은 영동지역 등 일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펜션 예약변경·취소가 다발하면서 전월(154건)대비 37.7%, 전년 동월(131건)대비 61.8% 증가했다.
주요 상담사례로는 소비자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펜션을 예약했으나 폭설로 인해 이용일 2일 전에 예약취소를 요청했고, 펜션측은 이를 거부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반면 상담이 다발하는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휴대폰, 상조서비스, 헬스장, 택배운송서비스, 국외여행 등으로 나타났다. 이동전화서비스는 약정과 다른 요금청구 등 부당한 요금, 서비스 해지 거부 및 위약금, 약정 불이행 관련 상담이 많았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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