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꽃놀이 계획한다면? ‘자외선 차단제 필수’
입력 2014. 04.11. 14:20:37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전국 곳곳에는 막바지 벚꽃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벚꽃 놀이와 따뜻한 봄 햇살에 취해 무작정 즐기기만 하다가는 어느샌 가 슬그머니 올라오는 기미와 잡티로 고생하게 될 터.
이번 주말, 봄철 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상황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최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팁을 소개한다.

▲뿌리는 선 스프레이로 간편하게
낮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야외 활동이 잦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가 넓다면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면 된다.
선 스프레이는 봄나들이나 골프 등 자외선이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 활동 중 수시로 뿌릴 수 있어 간편하다. 얼굴을 포함한 바디, 메이크업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번들거리는 피부? 젤 타입으로 촉촉하게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혹여 백탁 현상을 일으키고, 지성 피부를 더욱 번들거리게 할까 걱정된다면 산뜻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보자. 이들 제품은 바르는 즉시 흡수되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는 남성들에게도 제격이다.
젤 타입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뭉치거나 밀리지 않아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좋다.

▲사진 찍기 전, 수정 메이크업 ‘선 팩트’
꽃놀이를 즐기며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수시로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것은 필수.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정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을 눈 여겨 보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BB크림은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 피부의 결점은 커버해 준다. ‘UV 선 팩트’는 땀이나 물이 묻은 피부 상태에도 뭉침 없이 사용가능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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