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듯 멋스럽게, ‘빈티지 데님 스타일링’
입력 2014. 04.14. 10:07:29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한동안 패션시장을 지배한 미니멀 룩의 인기가 주춤하면서 빈티지 룩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빈티지 데님은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오랫동안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남성들도 빈티지 데님을 활용해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빈티지 데님을 선택할 때는 워싱으로 자연스럽게 스타일이 살아나는 디자인을 고르는 게 좋다. 특히 ‘테이퍼드 핏’은 통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슬림해지는 디자인으로, 어떤 사이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테이퍼드 핏 진은 자연스러운 워싱으로 빈티지 매력을 살려주는 게 스타일링 포인트다. 또한 몸에 꼭 맞는 사이즈보다는 허벅지에서 발목까지 다소 여유 있는 품을 고르는 것이 좋고, 상의는 활동이 편한 여유 있는 사이즈로 균형을 맞춰준다.
테이퍼드 핏 진은 대체로 자연스러운 색감의 셔츠나 티셔츠와 궁합이 잘 맞는다. 또한 신발에 따라 극적으로 다른 스타일로 변신한다. 바짓단을 걷어 올렸을 때 발목이 보이도록 로퍼 또는 운동화를 선택하면 감각 있는 테이퍼드 핏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워커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다소 거친 듯한 분위기로 핫한 빈티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워싱된 듯한 텍스쳐의 셔츠에 옐로우 워커를 선택하고, 편안한 캠퍼스 룩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후드 셔츠에 클래식한 로퍼를 매치한다. 스트리트 패션에는 자연스러운 색감의 티셔츠에 베이직한 단색 로퍼를 매치하는 게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팀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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