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지원’
- 입력 2014. 04.18. 09:16:39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경기도와 함께 사고 피해학생 및 유가족의 사고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 등 관리하기 위하여 경기도에 심리지원팀을 구성했다.지난 16일부터 고대 안산병원에 해당 팀을 파견하여 구조된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17일 국립나주병원에서 구성된 심리지원팀을 진도 팽목항 현지에 파견해,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국립서울병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에 심리지원팀을 추가로 구성하여 필요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를 지시했다.
한편 당초 예상보다 사고 피해규모가 커짐에 따라 피해학생, 유가족 뿐 아니라 단원고 전교생, 교직원 및 안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광범위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범부처 공동 심리지원단을 구성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차원의 효율적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진도 여객선 침몰 관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학생, 유가족, 단원고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필요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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