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황금연휴, 한국인 절반 여행 계획 ‘국내여행 증가’
- 입력 2014. 04.21. 10:18:20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국인의 절반가량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서울 및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황금연휴 여행 계획’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7%가 5~ 6월 황금연휴 기간에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황금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고려하는 여행지로는 ‘국내 1박 이상’이 5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국내 당일치기 (28.1%)’, ‘동남아 지역 (5.9%)’, ‘중국 (4.8%)’, ‘일본 (4.6%)’, ‘유럽 지역 (2.9%)’, ‘미주 지역(0.8%)’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5명 중 4명은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해외보다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응답자들이 예상하는 1인당 황금연휴 여행 예상 평균 비용은 50만 1천원으로 나타났는데, ‘20만 원 이하’가 5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21만 원 이상 ~ 50만원 미만 (23.7%)’, ‘51만 원 이상 (22.1%)’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력을 보유한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1인당 예상 여행비용 평균이 전체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신은희 대표는 “올해 정부에서 대체 휴일 제를 도입하고 관광주간을 지정하는 등 관광∙여가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만큼 휴일을 즐기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가족 단위 국내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행객들을 잡기 위한 관광 및 유통업계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