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만점 ‘키치 룩’, 스타일에 유머를 더하다
- 입력 2014. 04.21. 15:16:03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따스한 봄 날, 답답한 간절기 의상에서 벗어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키치(Kitsch)한 아이템으로 패션에 활력을 더해보자.
키치는 ‘저속한 것’을 뜻하지만, 패션계에서는 평범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독특한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알록달록한 컬러와 깜찍한 일러스트, 유니크한 오브제가 결합된 키치한 아이템 하나로도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키치 룩이라고 해서 자극적이고 부담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의상과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을 한두 개씩 데일리 룩에 매치 하면서 완급을 조절해주면, 스타일리시한 키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시원한 블루 컬러 프레임에 반짝이는 큐빅이 촘촘히 장식된 선글라스는 시크하면서도 키치한 분위기로, 밋밋한 데일리 룩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토끼 귀 모양이 돋보이는 모자는 키치한 아이템의 대명사로 요즘 같은 날씨의 산뜻한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제격이다. 또한 캐릭터 구피가 그려진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는 키치 룩 초보자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스와로브스키 입술 모양 장식이 유머러스한 핫 핑크 슬립온 역시 스커트부터 헤진 청바지까지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키치 포인트 아이템이다.
또한 심플한 실버 라운드 케이스에 깜찍한 스머프 동산 오브제가 장식 된 레드 스트랩의 시계를 매치하면 상큼한 키치 룩이 완성 된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레베카밍코프 아이웨어, 스타카토, 번스톡스피어스, 악테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