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이하이, 강승윤 이미지 메이킹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4. 04.23. 15:01:55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10대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되는 스타의 멋있는 이미지를 완성하는데는 이미지 컨설턴트의 숨은 조력이 필요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매력을 더욱 빛나고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듬는 과정이 필요한 것.
원석에서 보석이 되기까지 스타들의 이미지를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매우 흥미로울 터. 빅뱅, 2NE1, 소녀시대, 이하이, 강승윤 등 수많은 스타의 이미지 메이킹을 한 이미지 컨설턴트 한규리 원장에게 그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이미지 컨설팅은 외적인 이미지 뿐 아니라 교양, 예의, 내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이뤄진다. 예를들면 2NE1의 공민지는 어려서부터 데뷔를 준비했기 때문에 연습으로 운동화에 익숙해져 있었다. 무대 위에서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춤을 추는 것을 힘들어 했는데 데뷔 전 힐을 신고 익숙해지는 방법과 힐을 신고 멋있게 제스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미지 메이킹해 무대 위에서 멋있는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었다.
또 교양이나 예의도 보이지 않지만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부분으로 스타들의 평소 고민이나 이야기도 많이 들으며 조언을 해주는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하이와 강승윤은 처음 세련된 느낌보다는 좀 더 다듬어진 ‘가수’라는 느낌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데뷔 전과 후의 느낌이 많이 달라져 이슈가 되면서 둘의 이미지 메이킹은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피부 관리도 6년간 해 왔는데,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팀 안에서 개성과 조화를 공존시킬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왔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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