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산업 특수, 향기를 담는 파리 [라이브 파리]
입력 2014. 04.24. 04:07:22
[파리=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프랑스는 향수 마을, 박물관이 따로 있을 정도로 향수에 대한 특수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실상 프랑스의 향수 산업이 발단한 데는 과거 베르사유 궁전에 머물던 귀족들이 용변을 본 뒤 냄새를 감추기 위해서 라는 이유가 있다.
이에 오늘날 파리 곳곳에는 옷 가게 만큼이나 많은 향수 가게를 볼 수 있다. 또 전문적인 향수 숍이 아니더라도 향수나 향초, 비누를 함께 판매하는 가게가 많다.
샤넬, 톰포드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 향수부터 세계 각국의 유명 브랜드 향수가 모여 있는 뷰티 스토어 세포라부터 전통적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향수 플래그십 스토어, 비누와 향초를 함께 판매하는 의류 매장까지 파리 곳곳에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파리=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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