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나센토 백화점, 칸막이 없는 오픈형 쇼핑 공간의 원조 [라이브 밀라노]
- 입력 2014. 04.25. 03:51:35
- [밀라노=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두오모 성당 근처에 위치한 리나센토 백화점은 이탈리아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명품 브랜드 외에도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독특한 캐주얼 브랜드부터 고급 라이프스타일 코너, 갖가지 초콜릿, 캔디, 잼, 와인 등을 판매하는 식료품점까지 갖춰져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또 명품의 도시 밀라노인 만큼 돌체 앤 가바나, 구찌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구성된 아동복 코너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리나센토 백화점은 브랜드를 구분하는 칸막이를 완전히 없애고 티셔츠, 팬츠, 속옷, 수영복 등 품목별로 브랜드를 섞어서 진열, 하나의 대형 편집숍처럼 구성한 점이 주목된다.
국내에서는 최근 리오프닝한 갤러리아 백화점이 브랜드 칸막이를 완전히 없앤 오픈형 쇼핑 공간으로 구성해 조만간 여타의 백화점도 이 같은 형태를 지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라노=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