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엎치락뒤치락 아웃도어 경쟁, 브랜드파워 1위 기업은?
- 입력 2014. 04.28. 09:51:54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소비자들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빅데이터연구소와 타파크로스가 국내 7대 아웃도어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노스페이스가 소비자 브랜드 평판도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는 네이버·다음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항목별 소비자 반응을 수집했으며, 수집 기간은 최근 1년간이다.뒤이어 K2, 아이더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네파(4위), 블랙야크(5위), 밀레(6위), 트렉스타(7위)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가 브랜드 평판도에서는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 명암이 엇갈렸다.
특히 노스페이스 디자인에 대해 소비자의 92.6%가 만족감을 표시, 브랜드파워 1위를 만들어낸 핵심요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노스페이스 하의(등산 바지)에 대한 평가는 상의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배낭의 전체 소비자 만족도 중 29%는 노스페이스에 대한 우호적 의견을 제시했고, 이어 밀레(16%), K2(15%), 블랙야크(14%), 네파(13%), 아이더(10%), 트렉스타(3%)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의류와는 달리 배낭에 대해서는 디자인이 아닌 품질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등산화 부문에서도 노스페이스는 전체 긍정 의견의 37%를 차지했고, K2(20%), 트렉스타(12%), 블랙야크·밀레·아이더(8%), 네파(7%) 순으로 나타나, 등산 기본용품 중 스틱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노스페이스가 빅데이터상의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