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젯셋족’ 위한 리조트룩 스타일링
입력 2014. 04.30. 09:32:38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에는 여름휴가에 버금가는 황금연휴가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최근 1년 내내 비행기나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다니며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젯셋족’ 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해, 해외여행이 대중화됐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이에 따라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리조트룩이 각광받는 추세다.

▲공항패션
여행의 시작은 공항패션에 있다. 공항패션은 장시간 답답한 기내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편안하지만 가볍지 않은 스타일로 선택하는 게 좋다. 또한 스타일을 위해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면, 기내에서 갈아 신을 수 있는 파우치에 들어있는 플랫슈즈나 기내용 슬리퍼를 준비한다.
반면 장시간 앉아 있어도 구김이 가지 않는 져지나 면 소재의 티셔츠나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 펀칭 아일렛으로 디자인된 재킷을 착용한다. 이는 캐주얼한 느낌과 동시에, 휴가지에 도착했을 때 아우터만 벗으면 리조트룩으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리조트룩
젯셋룩의 포인트는 여행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우아함을 연출하는 것. 따라서 지나치게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린넨, 마, 실크 등과 같이 옷의 소재에서 주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는 게 좋다.
여행 시 짐의 부피도 줄일 수 있고, 특별히 멋을 내지 않아도 세련된 점프수트나, 트렌디 하면서도 활동하기 편한 파자마 룩을 선택한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연출이 가능한 스카프와 같은 멀티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휴가지에서 센스 있는 스타일을 발휘할 수 있다.
이에 챙이 넓은 라피아 소재의 모자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시계, 쇼퍼 백 등의 소품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멋진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방시, 메트로시티, 최정인 프라이빗 룸, 타마, 파슬코리아, 월포드, 유돈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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