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선 로마 법’, 싱그러운 과일 사먹는 방법 [라이브 로마]
입력 2014. 05.01. 15:40:12
[로마=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이탈리아에서는 높은 물가에 물은 사먹기 어려워도 과일, 술만큼은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수분을 다른 곳에서 채워보자.
이에 로마 곳곳에 위치한 크고 작은 마켓에만 가도 다양한 종류의 싱싱한 과일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속이 빨간 이탈리아의 오렌지는 껍질이 잘 벗겨지고 맛이 좋을 뿐 아니라 한 개에 약 50센트로 착한 가격이다.
그 밖에도 한국과는 다소 다른 모양의 작은 배, 사과, 자몽, 수박, 멜론, 자두 등 갖가지 과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먹기 좋게 포장된 제품도 많아 지친 여행객들에게 단비 같은 간식이 될 것이다.
단, 딸기는 로마뿐 아니라 이탈리아 어디에서 사먹어도 당도가 떨어지고 신맛이 강해 맛이 없으니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대다수의 마켓이 손님이 직접 과일 무게를 잰 뒤 가격을 측정하도록 무인 기계를 설치해 놨으니 과일 가격을 모른다 해서 당황하지 말자.
과일이 담겨진 곳에 적힌 고유 번호를 확인, 과일을 원하는 양 만큼만 비닐에 담아 기계에 올려놓은 뒤 고유 번호를 누르기만 하면 가격이 적힌 스티커가 자동으로 나온다.

[로마=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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