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76%, “결혼식에 롱드레스 입고 싶어”
입력 2014. 05.07. 11:02:14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미혼여성 대다수는 결혼식에서 우아한 롱드레스를 입고 싶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메이퀸웨딩·컨벤션은 최근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인’과 ‘선호하는 결혼식 스타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에 대한 질문에는 ‘우아한 느낌을 주는 긴 웨딩드레스’가 572명(76.6%)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발랄한 느낌을 주는 미니드레스’가 77명(10.3%), ‘흰색이 아닌 컬러풀한 웨딩드레스’ 61명(6.8%), ‘전통의 미와 개성이 느껴지는 한복드레스’가 48명(6.4%)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웨딩업계 관계자는 “미혼여성들은 기장이 긴 웨딩드레스에 높은 호감도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우아하고 순결한 이미지의 웨딩드레스를 신부들은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선호하는 결혼식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고 싶다’는 답변이 207명(28.4%)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작은 교회 같은 곳에서 조용히 하고 싶다’가 202명(27.7%),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성대하게 해야 한다’고 97명(13.3%)이 답했다.
이에 웨딩업계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결혼식을 성대하게 할 필요가 없고, 꼭 결혼을 한다면 남들과 다른 특별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메이퀸웨딩·컨벤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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