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지-비욘세 vs 베컴-빅토리아, ‘커플룩 대결’
입력 2014. 05.07. 16:45:37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패션계 연례행사 중 하나인 패션 갈라쇼가 진행됐다.
본 행사는 20세기 최고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찰스 제임스의 ‘찰스 제임스:패션을 넘어서’ 특별회고전과도 연관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이 지·비욘세 부부와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커플룩 대결이 화제다. 네 사람은 비슷한 듯 다른 커플룩을 연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제이 지·비욘세 부부는 블랙 앤 화이트로 모던한 룩을 연출했다. 제이 지는 심플한 화이트 수트에 블랙 보타이를 포인트로 매치했고, 비욘세는 보디라인을 드러낸 과감한 블랙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켰다. 전체적으로 블랙에 포인트를 둔 무게감 있는 의상이 인상적이다.
반면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의상은 화이트 컬러를 중점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컴은 제이 지와 전반적으로 비슷한 룩을 연출했지만, 빅토리아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도. 두 사람은 심플한 컬러대비로 센스 있는 커플룩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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