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관리하는 봄철 ‘목감기 예방법’
입력 2014. 05.12. 10:22:23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봄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다.
주위의 온도변화에 대해 체내는 항상 일정하게 37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러한 온도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경우 걸리는 흔한 증상이 감기다. 이처럼 봄철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음식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땀으로 열 내리게 하는 ‘파’
예로부터 감기에 좋다고 전해져 오는 대표적인 식품 중의 하나. 날 파는 땀을 내거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감기 초기에 파뿌리를 생강, 귤껍질과 함께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쉽게 감기가 낫는다. 그러나 파의 푸른 잎은 약효가 거의 없으므로 뿌리의 흰 부분과 털만 사용한다.

기침감기에 특효 ‘도라지’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 기침감기에 특효가 있다.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서 먹는다. 기침이 심해 목이 붓고 쉬었을 때는 도라지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입안을 헹구어도 좋다.

새콤한 비타민C ‘모과’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타닌산이 약간 있어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목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차로 만들어 수시로 마신다.

살균작용으로 감기 뚝 ‘무와 꿀
무의 항균작용과 꿀의 살균작용이 어우러져 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목이 아픈 데 좋다. 무를 껍질째 1cm로 얇게 썰어서 그릇에 담고 무가 잠길 정도로 꿀을 넣은 후 밀봉해서 그늘진 시원한 곳에 2∼3일 두면 무, 꿀 진액이 된다. 이 진액을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기관지 염증 제거 ‘파인애플’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삭여서 나오기 쉽게 만들고, 기관지가 부었을 때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또 비타민C가 많아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며 기관지 평활근의 경련을 예방한다. 가래가 많이 끓을 때 효과적이다.
반면 그밖에도 소금물로 자주 가글하고, 물을 자주 마셔 몸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면 도움이 된다. 과음과 흡연은 목과 코의 점막을 자극해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을 높인다. 찬 음식은 폐와 위장기능을 떨어지게 해 기침 증상이 더욱 심해지므로, 자제하는 게 좋다.
또한 창문을 계속 닫아 놓으면 따뜻한 온도와 습기 때문에 곰팡이나 진드기가 서식하게 되고, 알레르기성 질환과 기침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2~3시간에 10분 정도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준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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