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강익중·서경덕, 한글 아트북 제작 ‘한글의 재탄생 ’
- 입력 2014. 05.14. 14:26:08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설치미술가 강익중,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글 아트북’을 제작한다.
14일 서경덕 교수는 해당 내용을 밝히며 “프랑스 파리에서 한글 패션으로 유명한 이상봉과 뉴욕에서 한글 작품을 선보인 강익중과의 첫 공동작업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글을 친숙하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서 교수는 “제작한 한글 아트북은 전 세계 주요 국립 및 시립 도서관과 유명 대학교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에게도 선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봉은 “한글이 전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글 디자인만 잘 할 것이 아니라, 세계인들의 실생활에도 적용돼야 한다”며 “한글 아트북이 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익중은 “한글 아트북이 남과 북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해서 한글을 최고의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글 아트북에는 한글의 제작 원리 및 역사, 세종대왕의 이야기, 세계화 된 한글 디자인 등을 패션과 미술작품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할 예정이며, 올해 한글날(10월9일)에 맞춰 공개된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경덕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