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수 마케팅 본격 시동?” 갤럭시, 22일 단복 공개•응원가 제작
입력 2014. 05.15. 13:04:27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6월 13일 개막하는 월드컵 특수에 대한 패션가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월드컵 마케팅이 본격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남성복 ‘갤럭시’가 오늘(15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협찬하며, 오는 22일 단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시작으로 축구 대표 팀과 인연을 맺어온 갤럭시의 브라질월드컵 대표 팀 단복 지원은 이미 알려진 사실로, 실제 업계는 단복 디자인은 물론 이와 관련 이벤트 내용 및 규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대표 팀 선수단 및 스태프 등 총 58명에게 슈트, 팬츠, 티셔츠, 타이, 구두 등 의류 일체를 지원한다.
갤럭시 측은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슈트 ‘프라이드 일레븐(Pride 11)’에 대해 “클래식하면서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했고, 라이크라 혼방의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팔, 어깨 등의 활동성을 극대화해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장 관심이 쏠린 이벤트와 관련해서는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월드컵 응원가-승리를 원해(Pride11)’ 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가는 록커 김경호와 국민이 함께하게 되는 데 오는 19일부터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www.galaxypride11.kr)를 개설해 응원가의 후렴구를 함께 부를 참여자 2014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라는 것.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공식 슈트(11명), 피케 셔츠(11명), 넥타이(11명), 김경호 응원가 사인CD(50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한다.
삼성에버랜드 측은 이번 이벤트는 2014명의 모임이 완료되면 종료되며, 이후 완성된 응원가는 마이크로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갤럭시의 브라질월드컵 대표님 단복 지원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해 대기업이 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의 마케팅으로 패션가는 평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제공=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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