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하게 vs 개성 있게, 신부 스타일별 ‘예복 선택 노하우’
입력 2014. 05.16. 08:53:01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웨딩 성수기인 5월 신부에게 본식의 웨딩드레스만큼 중요한 게 결혼식 전후 예의를 갖춰야 하는 곳에서 입을 예복이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일상복을 겸한 예복을 구매하기 때문에, 예비 신부의 본래 스타일을 잘 드러내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아한 매력의 ‘클래식 예복’
최근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결혼 계획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됐다. 김민지 아나운서처럼 새 신부의 수줍은 느낌과 단아한 여성미를 드러내고 싶다면, 클래식한 스타일의 예복을 구성해볼 것을 추천한다.
예복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컬러는 파스텔톤이다. 파스텔은 차분한 느낌의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올해 트렌드 컬러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아이템 구성은 스커트와 상의를 따로 입는 일명 투피스 보다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는 원피스와 재킷의 매치가 적당하다.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하면 상황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지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패셔니스타 신부를 위한 ‘개성만점 예복’
최근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결혼 준비를 하는 신부들이 점차 늘고 있다.
얼마 전 결혼 발표를 한 배우 조은지 역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이색 청첩장으로 이목을 끌었다. 청첩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예비 신부 조은지의 패션이다. 보통 신부의 모습과 달리, 짧은 미니 드레스에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모습이 패셔너블하다.
현실적으로 과감한 디자인의 본식 드레스는 신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복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선택하면 신부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올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트로피칼 혹은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나 스커트는 화사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해준다.
이에 상의는 깔끔하면서도 셔링 등의 여성스러운 포인트가 들어간 아이템을 매치하면, 새 신부의 로맨틱 무드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미샤, 프레인 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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