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드아웃’ 디자이너 첫 탈락자 2명 예고 ‘긴장’
입력 2014. 05.16. 18:17:00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연 기자] ‘솔드아웃’ 2명의 디자이너가 탈락 예고돼 긴장을 자아낸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 TV 온스타일 ‘솔드아웃’ 4회에서는 첫 탈락자 발생이 예고된 가운데 낮은 점수로 탈락 위기에 처한 디자이너 한동우와 김해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다.
지난 3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블랙 마니아 한동우 디자이너는 4회에서 같은 팀이 될 디자이너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최근 진행된 4회분 녹화에서는 한동우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디자이너로 김해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문제가 됐다.
이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누적 점수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디자이너 2명이 탈락하기 때문이다. 이에 각 디자이너들의 점수를 고려해 팀을 조합해야 했지만 한동우는 단순히 함께 작업하고 싶은 디자이너들을 골랐던 것이다.
이에 한동우와 한 팀이 된 김해 디자이너의 불만은 커졌다. 한동우의 잘못된 선택으로 런웨이 쇼에서 팀이 패배할 경우, 김해 디자이너는 물론 한동우 디자이너까지 탈락 1순위가 되기 때문이다. 탈락의 고비를 맞게 된 김해는 “만약에 우리 팀이 지게 된다면 무조건 1, 2등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위기를 직감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런웨이 쇼 직전 모델 피팅 도중 폭발했다. 제작한 의상이 모델 사이즈에 맞지 않아 한동우가 김해에게 서로 모델을 바꿀 것을 제안했지만, 김해가 이를 냉정하게 거절한 것. 한동우와 김해가 탈락 위기와 갈등이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솔드아웃’ 4회에서는 바캉스 퀸이 되는 썸머 마린룩을 주제로 한 런웨이 배틀이 벌어진다. 이번 회에서는 특히 15만 원이라는 판매가에 맞춰진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의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회 우승자에게는 특별히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진행하는 TV 홈쇼핑을 통해 우승 의상이 대량 판매되는 특전까지 주어져 한층 더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솔드아웃’은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1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리얼리티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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