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드아웃’ 디자이너 이수진, 김인혜 아쉬운 첫 탈락
- 입력 2014. 05.17. 13:25:33
-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연 기자] ‘솔드아웃’ 이수진, 김인혜 디자이너가 첫 탈락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TV 온스타일 ‘솔드아웃’ 4회에서는 치열한 런웨이 배틀 끝에 10인 디자이너 중 누적 점수 최하위를 기록한 이수진, 김인혜가 동시에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썸머 마린룩을 주제로 디자이너들의 배틀이 벌어졌다. 송유진, 김형배, 김해 등이 차례로 솔드아웃에 성공한 후 이들이 속한 한혜진 팀이 상대 팀을 이김으로써 같은 팀의 한동우, 이지연까지 위기를 모면했다. 특히 탈락 위기라는 압박에 시달리던 김해는 스트라이프 시폰 원피스 코트를 선보여 우승과 대량 생산 혜택을 동시에 얻는 쾌거를 이뤘다.반면 패배한 이현이 팀에서는 이수진, 김인혜, 이지승 세 명의 디자이너가 탈락 후보로 호명됐다. 이중 가장 많은 솔드아웃을 기록한 이지승이 가까스로 살아나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탈락하게 된 이수진은 “사실 이번 ‘솔드아웃’이 아니었으면 대중성 있는 것들을 해볼 기회가 없었다”며 “결국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께 탈락한 김인혜 또한 “1등을 목표로 하는 마음을 잃어버린지 오래됐는데, 1등을 목표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박수 쳐줄 만한 일이었다”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두 명이 동시 탈락함으로써 디자이너들의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모두 0점으로 돌아가 대결하게 된 8명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4회에 이어 8회 방송에서도 누적 점수에 따라 2명의 탈락자를 추가 선별할 예정이다.
한편 ‘솔드아웃’은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1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승리한 팀에서 트렌트 쇼퍼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방송 후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