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여름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기초 수칙’
- 입력 2014. 05.18. 13:16:43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습관과 생활방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요즘과 같은 초여름 날씨에는 시원하고 빨리 먹기 쉬운 음식들이 많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선 천천히 소화가 잘 되도록 먹는 것이 좋다. 빨리 먹는 경우 더 많이 먹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탄산음료 역시 다이어트를 위해 반드시 피해야한다. 탄산음료 자체가 소화를 촉진시켜 더 많은 양을 먹게 만든다. 특히 사이다나 콜라 외에도 맥주 역시 탄산음료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반면 봄·여름철에는 똑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땀이 더 많이 배출되는 특징이 있다. 다이어트는 체지방과 근육량, 체수분까지 고려해야 체내 밸런스를 유지 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의 선택과 운동의 요령도 필요하지만, 숙면 또한 중요하다. 몸은 피곤한데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음식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고, 다이어트 스트레스와 더불어 수면부족 스트레스가 겹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면부족은 다이어트 실패의 지름길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심신이 평온한 가운데 다이어트에 집중한다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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