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4’ 미르·홍지민·레이디제인 새 MC들 ‘찰떡궁합’ 호흡
- 입력 2014. 05.20. 14:13:0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렛미인 4’가 새 MC들의 완벽 호흡으로 첫 녹화를 마쳤다.
케이블 TV 스토리온 ‘렛미인’ 새 시즌의 첫 촬영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녹화는 ‘렛미인’ 지원자들의 오디션 현장과 변신 전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고, 변신 이후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공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안방마님 황신혜를 비롯해 ‘렛미인 4’에 새롭게 합류한 MC 홍지민, 엠블랙 미르, 레이디제인은 첫 녹화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갔다는 후문이다.
네 명의 MC는 지원자의 변화된 모습을 보기 전 제작진에게 ‘빨리 보고 싶다’고 재촉하는가 하면, 변화한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고 서로 부둥켜안으며 제 일처럼 기뻐하는 등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황신혜는 지난 시즌부터 지원자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등 적극 공감해주는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온 바 있다.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원자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고, 레이디제인과 미르는 촬영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렛미인 4’ 제작진은 “4MC가 아주 오래 전부터 ‘렛미인’을 진행해 왔던 사람처럼 너무나 능숙하게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어줘서 NG 없이 단 번에 촬영을 마쳤다”며 MC들의 호흡이 훌륭했다고 입을 모았다.
새로운 MC진들과 함께 하는 ‘렛미인 4’는 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