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겨울왕국 디즈니 캐릭터 화장품으로 만난다
입력 2014. 05.21. 13:26:48
[시크뉴스 김혜지 기자] 지난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열풍으로 캐릭터 상품이 재조명 되며 의류, 유아용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이 출시됐다. 이런 디즈니 캐릭터 상품들은 어린이에서 키덜트족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받으며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와 같은 캐릭터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감성을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캐릭터를 새긴 디자인과 함께 캐릭터를 따라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페리페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입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겨울 왕국’의 주인공인 엘사와 안나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에 접목했으며 등장인물에서 착안된 두 가지 톤의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해 각각 엘사의 쿨톤, 안나 웜톤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맥은 지난 2010년 4명의 디즈니의 상징적인 악당 캐릭터를 모토로 한 ‘베너머스 빌레인즈(VENOMOUS VILLAINS)' 컬렉션을 출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파격적인 마녀 분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말레피센트’에 주목했다.
맥x말레피센트 컬렉션은 영화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의 강렬한 메이크업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마녀 말레피센트를 상징하는 검은 날개를 제품에 그려 넣어 한정판으로서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김혜지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페리페라, 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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