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4’ 글로벌 특집 태국 편 비하인드컷 공개
- 입력 2014. 05.22. 09:26:5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렛미인4’가 글로벌 특집 태국 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블 TV 스토리온 ‘렛미인4’는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달 태국에서 진행된 ‘렛미인4’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MC 황신혜, 홍지민, 미르, 레이디제인 네 사람은 오리엔탈 무드의 의상을 입고 심사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렛미인4’의 태국 방문은 글로벌 특집 태국 편 제작을 통해 이뤄졌다. ‘렛미인’은 이미 태국의 TV채널 ‘워크 포인트(WORK POINT)’에서 시즌1부터 3까지 인기리에 전파를 탔으며, 현재 제작 중인 시즌 4도 판매가 완료됐을 만큼 태국 내 인기가 높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렛미인4’ 제작진은 지난달 태국으로 건너가 3박 4일 간 오디션을 진행했다. 서류 심사에 통과한 총 300명의 태국 여성이 모였고, 이 중 소수의 렛미인이 선정돼 변신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오게 된다.
‘렛미인4’ 태국 촬영에 참여한 MC 황신혜는 “태국 여성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MC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가 감명 받았다”며 “최종 렛미인으로 후보가 좁혀지자 모두가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남다른 배려심에 가슴이 찡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쇼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새 시즌으로 안방을 찾아온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