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패션용 ‘아이웨어’, 국내외 전문숍 급증
입력 2014. 05.22. 15:12:4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옷은 한결 가벼워지고 그 밖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줄 때다.
이에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인 선글라스부터 안경 등 얼굴에 걸치는 패션 아이템이 특히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시력이 나쁘지 않아도 패션용으로 쓰는 안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웨어 전문 편집숍이 급증한 추세다. 안경이 단순 시력 교정 도구에서 스타일 표현을 위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에 톰포드, 질샌더, 펜디, 캘빌 클라인 등 기존의 해외 명품 브랜드 중심의 아이웨어 시장에서 수비, 수퍼, 카렌워커 등 스타일 중심의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가 등장하며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또 수입산 아이웨어를 유통해 온 국내 업체에서 로컬 아이웨어 브랜드를 론칭하며 한국산 아이웨어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까지 한국 안경테 제조 기술은 이탈리아 등 선진국보다는 다소 뒤처지고 있으나 숙련된 조립 기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우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올 여름 국내외 아이웨어 브랜드 간의 시장 선점을 위한 다각도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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