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합병, ‘다음카카오’ 출범 선언…IT업계 새 바람 부나
입력 2014. 05.26. 08:44:51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를 흡수 합병한다.
다음을 운영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카카오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26일 통합법인명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선언했다.
다음은 합병 목적을 “핵심사업 강화와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고 밝혔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비율은 1대 1.5557456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통합법인은 다음과 카카오가 당분간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운영하되 공통 부문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부문부터 순차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포털 업계 2위인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1위인 카카오톡이 합병하면서 시가 총액 3조원을 넘는 초대형 인터넷 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다음과 카카오는 26일 오후 한남동에 위치한 다음 서울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합병 계획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된 다음은 한메일, 카페, 미디어다음, 검색 등을 제공하며 국내 인터넷 트렌드를 열어 왔다. 카카오는 지난 2006년 설립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을 제공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다음,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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