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의 어마무시한 인기, 중국에서 치맥축제 열린다
입력 2014. 05.27. 17:37:15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그대’의 인기로 중국에서 ‘치맥(치킨+맥주)’축제가 열린다.
닝보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27일 ‘닝보시국제회의실’에서 ‘정수이평’ 전람총경리 와 오는 7월 10일부터 4일간 ‘닝보치맥축제’를 개최하기로 서명하고, 일정과 행사계획을 최종 합의했다.
최근 중국을 강타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한국의 ‘치맥’이라는 문화를 중국 젊은이들에게 전하며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기회에 치맥 원조도시가 대구라는 것을 중국에 알리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중국의 짝퉁 치킨브랜드와 한국 치킨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한국의 치킨관련 제품 수출 길을 여는 교두보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
축제는 닝보시가 대구시에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대구시는 대구지역 치킨업체 4곳을 중심으로 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60여 개 부스에 닭튀김과 양념치킨 등을 소개하고 케이팝(한국대중가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닝보치맥축제는 치킨시식 및 판매를 통해 한국의 치킨을 중국인들에게 직접 맛보여, 국내 치킨산업의 발전과 식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행사를 총괄기획한 윤병대 사무총장은 “중국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기업에서 생산하는 치킨재료 및 소스를 모두 가져가서 하루 3만 명이상이 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국치킨의 독특한 맛은 이번 닝보치맥축제를 통해 중화권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쳐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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