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아웃도어, ‘월드컵 특수’ 본격 열기 더하다
- 입력 2014. 05.28. 13:58:0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오는 6월 13일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 시즌에 발맞춰 스포츠 업계에서도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제품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월드컵 응원용 캠핑 용품을 내놓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대표팀 단체복을 둘러싼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가세하면서 월드컵 마케팅에 불을 지피고 있다.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26일 화려한 프린팅의 월드컵 기념 한정 축구화 배틀팩 판매에 들어섰다.
앞서 지난해 말에도 월드컵 기념의 일환으로 에너지 넘치는 브라질 삼바 댄스를 모티프로 한 눈이 쨍할 정도로 화려한 빨강, 노랑, 파랑,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삼바 컬렉션 축구화를 선보인 바 있다.
푸마도 월드컵 축구화 트릭스를 선보이며 월드컵 특수에 힘입은 매출 증세를 노리는 모습이다. 오른쪽과 왼쪽 신발이 핑크, 블루 등 서로 다른 색상으로 표현된 트릭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마리오 발로텔리,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의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나이키는 나이키 F.C. 컬렉션을 통해 재킷, 티셔츠, 스니커즈 등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으며, 휠라도 휠라 키즈 라인을 통해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출시한다.
그 밖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서도 월드컵 시즌을 맞아 캠핑 및 야외 응원 시 활용할 아이템을 출시, 월드컵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네파는 월드컵 출전국가 9개 팀 국기 디자인을 형상화한 캠핑의자를 한정 출시해 각 국가별 마니아층은 물론 캠핑족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축구화를 메인으로 한 갖가지 축구 용품을 출시하는 가운데, 아웃도어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가세, 국가대표팀 단체복을 협찬하는 등 월드컵 특수에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