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옷 잘 입는 남자들의 선택은? 시원한 ‘블루’
- 입력 2014. 05.29. 13:39:12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때이른 한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패션 시장의 변화가 시작됐다.
여성복만큼이나 변화가 빠른 남성복 업계에서는 피케 셔츠, 리넨 셔츠 등 여름에 적합한 아이템을 발 빠르게 내놓았고, 여름 컬러의 대명사 ‘블루’ 아이템이 매장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청량감이 가득한 블루의 다양한 활용법
블루는 보는 이에게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입는 이가 다양한 컬러 아이템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컬러다. 네이비부터 스카이 블루 등 변화의 폭이 큰 블루는 같은 계열 컬러 아이템만 잘 매치해도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카이 블루 셔츠 아래 데님 팬츠를 입거나, 네이비 수트 안에 파스텔 톤의 연한 블루 컬러 셔츠를 매치하는 등 블루 컬러 아이템 ‘톤온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패션브랜드 관계자는 “블루 계열로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어렵다면 화이트나 베이지처럼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모노톤 컬러를 활용하는 방법도 여름 패션을 위한 팁”이라고 전했다.
포인트 주는 블루 컬러 스타일링
올 여름 유행할 블루 컬러들은 로열블루, 코발트블루 등 채도가 높아 색감이 강하다. 네이비블루처럼 밝고 색감이 강한 아이템을 착용하면 젊어 보이는 ‘동안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처럼 블루 컬러 재킷이나 팬츠로 포인트를 주었다면, 같은 계열 컬러의 액세서리를 더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다.
블루를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블루 데님이나 네이비 계열 보트 슈즈,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게 좋다. 반면 비즈니스 캐주얼을 연출할 때는 슬립온이나 레이스업 슈즈를 선택해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밖에도 가방, 팔찌, 타이 등과 등에도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멋진 톤온톤 스타일링의 대가로 거듭날 것이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에스트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겐조, 브룩스 브라더스, 라도, 스페리 탑 사이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