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형 맘’, 온라인 유아 용품 소비 증가
입력 2014. 06.01. 18:13:4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온라인 쇼핑이 유통 신시장으로 도약한 가운데 지난 한해 홈쇼핑, 소셜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은 물론 오픈마켓, 해외직구까지 가세해 온라인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4년 1/4분기 아동 및 유아 용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2.1%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같은 흐름이 따른 데는 2030 젊은 주부들의 해외직구 활용 능력이 높아지면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아 용품과 의류를 직접 구매하는 엄마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저가의 온라인 유통 채널 소셜커머스에서도 유아 용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위메프는 유아동 의류 잡화를 취급하는 ‘베이비 앤 키즈 패션숍’ 카테고리를 오픈하는 등 기존의 육아 용품 부문을 확장, 유아동 패션까지 아우르기 위해 박차를 가한 모습이다.
위메프 측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 전문 패션몰처럼 고객이 원하는 전 브랜드를 입점해 위메프는 유아패션 강자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유아 용품 카테고리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실상 2014년 1/4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0조 4,680억 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6.6%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거래액은 2조 8,930억원 으로 156.6% 증가한 상태다.
이에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올 한해도 보다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성향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 유아동 시장에서도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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