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텐트팔이’ 경쟁 심화, 홈쇼핑 ‘캠핑용품’ 매출 25억
입력 2014. 06.01. 20:53:1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캠핑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핑 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상 개인용 텐트가 없는 소비자를 위한 갖가지 종류의 캠핑장은 물론 시내 한복판에서 캠핑 컨셉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아웃도어 키친, 펍이 생겨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개인용 텐트를 소장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캠핑 전문숍, 대형마트, 백화점은 물론 홈쇼핑에서도 적극적으로 텐트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휴대용 텐트는 주요 포털사이트 직장인 검색어 1위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나만의 캠핑 도구를 소장하려는 소비자 욕구가 늘어난 상태다.
한편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 탓에 유통가는 빠른 속도로 캠핑 용품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홈쇼핑 업계도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적극적으로 캠핑족을 공략하고 있다.
실예로 GS숍은 캠핑 열풍에 따라 캠핑 용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으며, 무더위에 발맞춰 한 달 가량 앞당겨 텐트 론칭 방송을 실시했다.
또 TV홈쇼핑을 통한 판매는 물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콜맨, 버팔로 등 인기 캠핑 브랜드의 그늘막 텐트, 오토 텐트 등 다양한 종류의 텐트와 캠핑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GS숍 측 판매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소비층은 주로 가족용 텐트를 구입하려는 3040세대 남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캠핑 업계는 난립하고 있는 캠핑장 간의 경쟁뿐 아니라 개인용 캠핑 용품을 취급하는 홈쇼핑,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 캠핑 컨셉의 음식점 등 다양한 업태와의 경쟁 구도에 들어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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