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모델 기용한 ‘소셜커머스’, 패션 카테고리 고급화 전략
입력 2014. 06.02. 09:31:3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저가 유통 채널을 명분으로 소셜커머스 시장의 독보적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흐름이 따른 데는 애초에 소셜커머스가 지역 기반 서비스를 쿠폰으로 저렴하게 제공한 형태에 그치지 않고 패션 상품 등 수요가 높은 배송 상품을 저가로 내놓으면서다.
실상 지역 기반 쿠폰의 경우 카테고리를 넓히려면 상권을 늘려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패션 카테고리는 무궁무진하게 상품수를 늘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당초 적은 옵션의 상품을 많이 팔겠다는 전략을 보여 온 소셜커머스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최근에는 한층 고급화된 패션 카테고리 제공에 집중하는 추세다.
위메프의 경우 국내 정상급 모델 한혜진, 송해나를 패션 소호 카테고리 모델로 기용, 패션 부문 강화에 나섰다.
이에 런웨이 출신 모델들이 착용한 모습을 바탕으로 패션 소호 상품 홍보를 시작하는가 하면 매거진 엘르를 통해서도 패션 소호 브랜드 상품을 코디한 모습을 소개한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그동안 소셜커머스가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질 낮고 값싼 상품이라거나 불필요한 소모품을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 유통망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품의 질과 디자인이 여타의 오프라인 상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유통 신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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