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뻐 보이고 싶은 신혼, 클렌징 피부 관리 Tip
- 입력 2014. 06.02. 16:14:4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달콤할 것만 같았던 신혼 초기는 정작 바쁜 나날로 둘만의 휴식 시간도 부족한 것은 물론 떨어진 피부 컨디션까지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결혼 전 꾸준하게 관리했던 피부는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멈추기 십상이다.
특히 신혼 초는 맨 얼굴도 예뻐 보이고 싶은 때다. 이에 평소 제대로 된 피부 관리는 하지 못하더라도 풍성한 거품 클렌징과 주기적인 각질 관리로 피부에 재생 효과를 불어 넣어보자.유자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의 경우 지친 피부에 생기와 상큼한 향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스크럽과 바디워시가 합쳐진 제품을 택하면 개운하고 깨끗한 사용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을 터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피부 트러블이 잦기 때문에 녹차나 티트리 성분 클렌징을 활용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오일프리 수분크림으로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
그 밖에도 자극이 덜한 스케일링 제품으로 일주일에 한번 묵은 각질을 제거, 피부톤을 맑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수분 진정과 각질 케어, 오일 컨트롤과 미백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멀티 수분 젤크림도 출시되고 있어 한층 쉽게 땀과 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할 수 있을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