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家 사회공헌, “핵심은 장기성+지속성” [CSR 해부⑳]
입력 2014. 06.02. 17:12:2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이 업계 CEO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여겨지며, 사회구성원들 역시 사회공헌을 기업이 당연히 보여야 할 활동으로 기대하는 추세다.
이에 대기업 라인의 패션가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5월 28일 제일모직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실상 이 캠페인은 변변히 입을 옷 한 벌도 없는 해외 빈민아동들에게 직접 큐빅을 수놓은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날 제일모직 직원 24명이 제일모직 본사에서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었다. 또 형편이 어려워 비닐봉지로 가방을 대신하는 아이들을 위해 에코백도 함께 제작했다.
한편 지난 30일 CJ오쇼핑 직원 50명은 미혼모 가정의 아동을 위해 배냇저고리를 만드는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혼모의 양육 및 자립을 응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에 직원들이 만든 배냇저고리 50벌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의 아동 및 입양아 시설에 전달 돼,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들의 체온 유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실상 기업 비즈니스 안에서 행해지는 작지만 정성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은 아직까지 기업 이미지에 대한 여론의 기대치에 완전히 부흥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 같은 활동이 지속된다면 기업 이미지 향상은 물론 사회구성원들과의 진정한 공유 가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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