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허리 통증, 바른 자세만 지켜도 50% 예방된다?
입력 2014. 06.03. 12:32:5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원더우먼’이 최근 현대인의 좋지 못한 생활 습관으로 발생하는 허리 통증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본다.
4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 메디컬 랭킹쇼 ‘원더우먼’ 4회에서는 ‘허리 통증을 의심하라’를 주제로 허리 통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최근 진행된 ‘원더우먼’ 녹화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이성호 원장이 출연해 MC 김새롬과 함께 허리 통증 질환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고 요통을 부르는 나쁜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가진단 테스트 랭킹을 마련해 스스로 허리 디스크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성호 원장은 “요즘 현대인의 나쁜 습관으로 인해 허리 통증 환자들이 늘었다”면서 “과거에 비해 연령대로 다양해졌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병원을 찾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리 통증은 잘못된 식습관, 과로, 스트레스, 스마트폰 사용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허리 통증에 관한 진실과 오해를 OX 퀴즈로 풀어보는 코너에서 MC 김새롬은 평소 의학 상식을 자랑하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김새롬은 “바른 자세만 지켜도 허리 통증의 50%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평소 자세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더우먼’은 여성들이 알아야 할 고급 의학정보를 랭킹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의학 정보들을 각 분야의 의사들의 입을 통해 들려준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대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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