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日 영국 신사가 사랑하는 ‘시어서커’ 입고 이태원가자
입력 2014. 06.03. 16:08:3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오는 6월 5일 이태원 웨이즈오브씽에서 ‘시어서커(Seersucker Day) 데이’가 개최된다.
시어서커 데이는 여름용 원단인 시어서커 소재를 드레스 코드로 정해 진행되는 사교 파티다. 드레스 코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파티가 활발하지 못한 국내에서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약 400여 명을 모은 이 행사는 두 번째 개최였던 2013년에 약 600여 명의 참가자를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실상 시어서커 데이는 1996년 미국에서 시작된 행사에서 유래됐다. 미국 국회에서는 1996년부터 시어서커 써스데이(Seersucker Thursday)를 지정해 시어서커 원단으로 만들어진 슈트를 입고 업무를 봤다.
이처럼 남부의 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한 지혜는 20세기 초기의 시그니처 룩으로 성장했고, 이를 현대 사회와 접목시켜 무채색과 지루함으로 일관된 국회의원들의 이미지를 좀 더 밝고 경쾌하게 만드는 행사로 자리잡아 시사 할바가 크다.
그 밖에도 런던에서 시작된 시어서커 소셜(Seersucker Social) 행사 역시 시어서커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등의 독특한 사교 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는 이번 행사는 10개의 패션 중소 업체 바버샵, 바스통, 버윅, 브라운오씨, 삭스타즈, 새빌로우, 슈친구, 앨런에드몬즈, 제프, 피플오브테이스트가 주관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피플오브테이스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