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환경의 날, 알뜰한 ‘無전력 생활용품’ 인기
- 입력 2014. 06.05. 10:08:34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국내 전기 소비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에너지 보존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다.
특히 전력소비가 많아지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전력 소비 줄이기 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에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다.기업들은 다양한 무(無) 전력 제품들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의식 강화와 함께 작지만 전기세를 절감하는 경제적 이득도 주고 있다.
전기 없이 사용하는 ‘수동 믹서기’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의 ‘스무디 차퍼’는 전기 없이 사용 가능한 에코 수동 믹서기다. 용기에 장착된 줄을 잡아당기면 채소를 잘게 다지거나, 각종 건강 주스나 소스를 만들 수 있다. 전기 없이 작동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캠핑음식 등을 만들 때 용이하다.
수동 세탁기
해외에는 전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탁기도 출시됐다. 무전원 세탁기 ‘런더리POD’는 샐러드 탈수기와 비슷한 구조다. 작은 플라스틱 통에 소량의 빨래와 물, 세제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위에 달린 손잡이를 수차례 돌리면 된다.
헹굼도 마찬가지로 세탁물을 빼내고 깨끗한 물을 넣은 후 손잡이를 돌려주면 된다. 이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물도 적은 양만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또한 크기가 약 30cm로 작아 좁은 공간이나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무전원 자동 물 내림기
절수책임기업 베스트오토는 무전원 자동 물 내림 ‘베스트시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스트시트는 무전원 자동 물 내림 변좌 시트를 적용, 외부 에너지 없이 인체하중을 이용한 자동 물 내림 방식이다.
이는 최대50%의 절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타입의 양변기에 간단하게 설치될 수 있어 변기 교체 비용을 줄이고, 산업 폐기물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