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여름밤 ‘나포츠족’ 잡아라…빛 반사제품 등장
- 입력 2014. 06.05. 17:56:17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이 때문에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나포츠족(Night와 Sport의 합성어)’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는 ‘나포츠족’을 공략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자체 개발한 3M 재귀반사 기능을 적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파라오’ 팬츠를 출시했다. 팬츠 전반에 재귀반사 기능이 있는 미세한 입자를 분사한 후 가공하는 ‘글라스비즈 기법’을 적용해 빛이 반사되는 부분의 면적을 확대했다.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2 레깅스’는 아웃도어 활동 시 반바지에 함께 레이어드하는 등 활용도가 높은 남성용 레깅스 팬츠이다. 허리 옆선에서 종아리 부분으로 이어지는 절개선에 빛 반사 기능이 탁월한 소재를 채용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흐린 날씨와 야간활동시의 안전성을 더했다.
이젠벅은 ‘지렌즈 윈드재킷’과 ‘리쳇 윈드재킷’을 선보였다. 전면에 빛 반사 기능이 있는 프린트를 가미해 야간 활동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다. 경량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며 통풍성이 뛰어나 땀이 빠르게 마른다.
‘나포츠족’을 위한 신발 제품도 눈에 띈다.
아이더는 축광 프린트를 적용한 워킹화 ‘네오’를 출시했다. 신발 측면에 평소에 빛을 저장했다가 암전 시 축적된 빛을 발광하는 축광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르까프는 신발 앞부분에 어떠한 각도로 빛을 비춰도 반사하는 3M 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해 안정성을 높인 트레일러닝화 ‘XR러니’를 선보였다.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메쉬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동계용 타이어와 건설용 차량 바퀴에서 착안한 블록패턴을 적용해 접지력이 뛰어나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아이더, 르까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