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도 콜라보가 유행, 동물원에 나타난 ‘엘사’
입력 2014. 06.09. 09:26:4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 8일 부산에 위치한 동물원 삼정더파크에 겨울왕국 엘사, 진격의거인 조사병단,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나루토 등 유명 영화와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나타나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삼정더파크가 고객을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준비한 코스프레 데이 행사로 70여 명의 코스프레 동호회 회원들이 동물원에 등장한 것이다.
물론 예상치 못한 코스프레들의 등장과 퍼레이드에 눈살을 찌푸리는 관람객들도 있었지만 최근 국내에서 빅히트를 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의 등장에 어린 아이들이 몰리면서 엘사의 인기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삼정더파크 측은 코스프레 데이 행사 기획 취지에 대해 “과거 동물원은 단순 동물을 관람하는데 그쳤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융합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며, “코스프레 외에도 문화 장르 및 기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기존의 동물원이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동물원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동물원에서 화려한 캐릭터 퍼레이드를 보니 나름 재미있었고, 아이들도 TV와 영화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직접 만나 좋아했다”고 전했다.
삼정더파크 측은 동물보호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행사를 코스프레와 접목시켜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영화 ‘겨울왕국’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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