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커머스 분유·기저귀, ‘맘’ 편하게 한다 [골드맘 잡기①]
- 입력 2014. 07.01. 09:40:3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온라인 쇼핑이 유통 신시장으로 도약한 가운데 홈쇼핑, 소셜커머스의 고성장은 물론 오픈마켓, 해외직구까지 가세해 온라인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4년 1/4분기 유아동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2.1%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같은 흐름이 따른 데는 2030 젊은 엄마들의 온라인 활용 능력이 높아지면서이다.이에 최저가 온라인 유통 채널 소셜커머스에서도 유아동품 카테고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각 소셜커머스의 유아용품 카테고리는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업계 최초로 유아동 의류 잡화 카테고리를 개설한 위메프의 경우 작년 1분기, 2분기 대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쿠팡 역시 올 1월부터 5월 상반기 판매액이 작년 동기 대비 280% 고성장 했음을 밝혔다.
위메프 측 관계자는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 주기적으로 구매가 일어나는 생필품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전했다.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분유, 물티슈 등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소모성이 높은 육아 필수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오프라인 대비 훨씬 저렴하다는 가격 경쟁적인 측면뿐 아니라 바쁜 육아 중 한 손에 쥔 모바일로 빠르고 즉각적인 쇼핑이 가능하다는 이유가 육아용품 카테고리 성장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쿠팡은 “육아용품만큼은 최대한 당일 배송으로 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엄마들이 급하게 구매한 육아 필수품도 당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위메프 역시 “향후 추가적인 매출을 신장시키기 위해 유아동 패션 및 잡화 카테고리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는 등 올 한해 소셜커머스 업계의 유아동품 카테고리 확장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