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업계, 우기 아이템으로 ‘장마철 특수’ 노린다
- 입력 2014. 07.01. 13:28:34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본격적인 장마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통업계가 ‘장마철 특수’를 누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아웃도어 업계에서 레인코트 및 장화를 비롯해 습기로 인한 불쾌지수를 줄여주는 기능성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우기’에 맞서는 소비자들 공략에 나섰다.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크고 대기 불안정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기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피버그린, 불쾌지수 줄여주는 ‘셔츠’로 승부수
아웃도어 브랜드 ‘피버그린’은 착용 시 청량감을 주고 구김은 방지하는 ‘린폴’ 소재를 활용한 셔츠를 선보이며 여름 장마철 공략에 나섰다. ‘린폴’은 천연 소재 린넨과 폴리를 혼방한 소재로, 린넨의 청량감과 폴리의 구김방지 등 두 소재의 장점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소재다. 특히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여름 장마철 습기로 인한 불쾌지수를 감소시켜준다.
센터폴, ‘아쿠아 슈즈’로 장마철 우기 공략
하늘에 구멍이 뚫리기라도 한 듯 비를 퍼붓는 장마철에는 조금만 걸어 다녀도 신발이 젖어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이에 브랜드 ‘센터폴’은 아쿠아 슈즈를 선보였다. ‘아쿠아 라이트’는 전체 메쉬 소재가 적용되어 통풍과 물 빠짐 기능이 우수해 여름철 물놀이 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편하게 착용하기에 좋은 멀티 슈즈다.
마모트, ‘레인 재킷’으로 장마철 사냥 나서
브랜드 ‘마모트’가 여성용 여름 재킷 ‘트래블 레인재킷’을 국내 출시하며 장마철 특수를 노린다.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캐주얼 복장은 물론 출퇴근용 패션 아이템으로도 두루 활용 가능하다.
에이글, ‘패션 레인부츠’ 선보여
영원아웃도어의 ‘에이글’은 장마철을 대비해 스타일을 강조한 레인 부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는 천연 고무를 사용해 100% 방수가 가능하며, 쉽게 마모되거나 찢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능성 나일론 소재로 라이닝 처리해 내부의 흡습속건 기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비 오는 날 습기와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줄여준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