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리위안-조윤선, ‘순백의 여성미vs진회색 깔끔함’ 대비된 패션 화제
- 입력 2014. 07.04. 10:37:50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정상회담과 한중 논의를 목적으로 방한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조윤선 정무수석의 패션이 화제다.
조윤선 정무수석은 3일 입국한 시진핑 주석 내외를 직접 맞아 펑리위안 여사의 공식 일정 의전을 맡아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다.조윤선 정무수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이날 창덕궁을 찾아 인정전과 부용지의 영화당 및 과거시험을 보는 장소였던 춘당대 등을 돌아봤다.
특히 두 사람의 패션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평소 패션센스가 있기로 유명한 펑리위안 여사는 순백의 투피스 치마 정장에 꽃 모양의 검은색 브로치로 포인트를 줘 화려함과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반대로 조윤선 정무수석은 진회색 바지 정장으로 깔끔함과 활동성을 강조했다.
조윤선 정무수석은 펑리위안 여사에게 부용지 모습을 담은 패와 조각보 스카프, 한글 ‘별’과 ‘꽃’ 모양의 병따개를 선물했다. 이에 펑리위안 여사는 연꽃을 얹은 흰 접시와 자금성 궁궐 그림을 담은 실크지로 답례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