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4’ 윤단비, 방송 후 물오른 미모 ‘셀카로 근황 전해’
- 입력 2014. 07.04. 17:30:37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스토리온 ‘렛미인4’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윤단비가 방송 녹화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렛미인4’에 등장한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는 심각한 주걱턱으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는 물론이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저작 장애 등 기능적인 장애가 심각한 상황이었다.이로 인해 늘 무표정하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자신감 없고 우울해보였던 그가 해당 방송을 통해 미녀로 거듭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양악수술 후 채 3개월도 안된 상태로 등장했음에도 붓기가 거의 없을 정도의 놀라운 회복력을 자랑했던 윤단비는, 방송 후 공개된 사진에서 한결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선보였다.
산이나 계곡에서 찍은 사진, 애완동물과 함께 한 사진 등 다양한 사진 속에서 예전과 달리, 밝고 애교 넘치는 모습이 가득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윤단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면 음식을 앞니로 끊어 먹어봤다. 지나가다 쇼윈도에 비친 옆모습을 볼 때면 신기하다”며 “예전에는 옆모습 보는 게 제일 싫었는데 이제는 좋아서 자꾸 본다”고 방송 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토리온에서 방송되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디성형외과, 스토리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