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싸움, 해외 ‘빅’이냐 국내 ‘신’이냐
- 입력 2014. 07.06. 09:25:3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혼자 생활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은 자신을 꾸미기 위한 1차원적인 패션과 화장품 등 외모적 지출뿐 아니라 공간을 가꾸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인테리어용 소모품은 아무리 고가여도 1인 가구 소득 내에서 구매하기 수월하다는 강점이 있어 라이프스타일 숍이 각광받기 시작했다.그러나 앞서 라이프스타일을 전문으로 다루는 로컬브랜드가 부족했던 국내에서는 대기업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이 두드러진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존의 자연주의를 리뉴얼해 한국식 라이프스타일숍 자주를 오픈했고, 이랜드리테일은 저가 라인의 유럽식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자리를 잡은 해외 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국내 시장 유입에 박차를 가하며 로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갈 길이 험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케아는 12월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광명 외 수도권 중심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며, SPA브랜드 자라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자라홈도 신규 오픈 예정인 복합쇼핑몰 파르나스몰에 입점, H&M홈도 롯데잠실몰에 입점 예정이다.
한편 일본브랜드 니코앤드는 2535여성 타깃으로 패션 의류부터 생활 잡화 등 12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한 라이프스타일숍을 강남점, 롯데잠실몰, 코엑스, 롯데수원 등에 오픈 예정이다.
이에 올 한해를 기점으로 해외 빅브랜드의 공격적인 행보가 예상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자라홈 홈페이지]